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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일어 나서 안될 일이 또 일어났습니다.
또 한 번 매스컴을 들썩이게 만들었습니다.
살해... 살인... 너무나도 무서운 단어입니다.
너무나도 안타깝고 충격적입니다..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게 내용에 대해서 파 해쳐 보겠습니다.
김태현 범행 계획 '세 모녀 살해'
서울 노원구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김태현(25). 얼굴, 이름, 나이 등
신상공개 사실에 대해 통보를 받은 후.
"아, 예 알겠습니다"라고 무덤덤하게 답변.
억울함 등의 감정도 느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김태현 살해 전 범죄이력.
전과 1) 2015년 모욕죄 처벌
김태현은 이전에도 범죄를 저질렀던 전과자였습니다.
2015년에는 성적인 욕설로 모욕죄 처벌을 받았는데.
당시 김태현은 미성년자였으며 약식 기소되어 벌금은 30만 원.
전과 2) 2019년 여자화장실 몰래 침입
2019년 11월 여자화장실에 들어가 몰래
훔쳐보다 덜미가 잡혀 벌금 200만 원을 선고받은 전과.
여자화장실에 숨어서 여성을 훔쳐보았다고.
성적 목적 다중이용장소 침입죄 적용.
전과 3) 2021년 음란죄 위반
범행 약 2주 전.
자신의 신음소리를 녹음해서 여고생에게
수차례 보낸 김태현 성폭력 특별법상 통신매체 이용 음란
위반 적용으로 벌금 200만 원.
전과 4) 군 시절 도벽
2016년 7월 김태현의 훈련소 동기가 인터뷰에서
"김태현이 훈련소 생활을 하는 기간에 물건을 훔치는 등
도벽이 있었고 자존심이 셌다"라고 말했습니다.
"당시 김태현은 (동기들의) 팬티나 활동복 같은 걸 훔쳤다"
"자기가 가진 것을 더 많게 하려는, 욕심이 있었다"
"분노조절장애라든지 성격이 이상하단 느낌은
없을 정도로 훈련소 생활은 순탄했다"
"도벽이 있던 거랑 허세를 부리는 등
자존심이 센 것 말고는 바늘도둑인 줄 알았다"
전과 5) 김태현 고용했던 前 PC방 사장의 증언
지난 2015년 초부터 2016년 중순까지
PC방에서 아르바이트로 일했다는 김태현.
성실한 태도로 일해 신뢰를 했다는 사장님.
이 사장님은 여러 아르바이트생 가운데
유난히 애착이 많이 갔을 만큼
순진하고 성실했다고 말합니다.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군대를 다녀온 이후에도
김태현은 PC방을 찾아왔다고 합니다.
당시 사장님은 공짜로 음식도 주고,
PC방 이용료도 받지 않았다고.
그런데...
2019년 초, PC방 현금이 자꾸 사라지는 걸 이상하게
사장님이 CCTV를 살펴봤다고.
김태현이 네다섯 차례에 걸쳐 수십만 원을
빼가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고 합니다.
피시방 사장 : 누구나 실수할 수 있으니까
전화상으로만 다음부터 오지 말라고,
네 잘못 알고 있지 하니까
'네, 잘못했습니다.' 그러더라고요.
화가 치밀었지만 젊은 나이에
전과가 남을 걸 고려해 경찰에 신고를 하지 않았다고.
그리고 다시 PC방에 오지 말라고 한 뒤 관계를 끊었습니다.
김태현은 때때로 욱하는 모습도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화가 날 때면 주먹으로 벽을 과격하게 치는 등의
분노를 표출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동창들 또한 착했으나 갑자기 화를 내던 친구로 기억
김태현 범죄 전 행동.
1.김태현의 SNS
김태현의 것으로 추정되는 페이스북.
이 계정에서 본인을 1996년생 부산 출신이며
서울 강남에 거주하고, 싱글이라고 소개한 것이 확인됨.
2012년에는 본인이 거주하던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한 빌라 근처
구룡 중학교를 2012년에 졸업했다는
설명이 계정에 살아있었습니다.
김태현은 피해자인 큰딸을 알게 된 것으로 알려진
온라인 게임 관련 페이지에 '좋아요'를 표시.
또한 강남, 부산, 인천, 성남, 대전 등
지역의 볼거리와 먹을거리 등을
소개한 페이지를 구독하고 있었는데.
'피글렛'이라는 아이디를 언급하면서 친추해달라
하는 메시지도 눈에 띕니다.
그중에 가장 특이(?) 한 것은...
세상을 뜬 반려견을 그리워하는 게시물.
그는 '11월 7일'이라고 날짜가 돼 있는
SNS 스토리에 반려견 사진 5장을 게시하며
"2019. 8.13 화요일 20:00.
내가 널(반려견) 데려오고 이름도
지어주고 처음부터 끝까지 좋은 추억들이 많은데,
널 지키려고 최선을 다했는데
약속도 못 지키고 끝내 못 지켰어"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이어 "이제 좋은 곳으로 가서
행복하게 살아, 사랑해"라고 적었습니다.
2. 피해자의 주소를 어떻게 알게 되었는가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에 별달리 직업을
가지지 않고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마련해왔던 김태현.
온라인 게임에서 피해자를 처음 만나게 되었다고.
피해자는 거절 의사를 밝혔는데도 계속해서
연락을 취하고 스토킹을 하기 시작.
급기야 피해자는 연락처를 차단하고 번호까지
바뀌었지만 그럴수록 점점 더
스토킹이 집요해졌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게임 채팅창에서 실수로 피해자가 노출한
택배 상자 사진을 보게 되고 사진 속 집주소를
파악해서 피해자의 아파트에 찾아가게 됩니다.
3. 피해자의 집에 가기 전 PC방에 먼저 간 이유
지난달 23일 김태현은 아파트가 아닌
피해자가 자주 가던 PC방에 먼저 들르게 됩니다.
그리고 컴퓨터는 켜지도 않고
흡연실에서 담배만 폈다고.
피해자가 오길 기다렸던 것으로 보이는 상황.
흰색 가방을 메고 있는데 그 안에는 준비한 흉기가
들어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4. 피해자 집에 침입한 방법 약 20분 뒤.
PC방에서 아파트로 이동.
퀵서비스로 위장해서 침입한 김태현.
여동생에게 자신을 퀵서비스 기사라고
이야기한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문이 열리자 흉기로 여동생의 목 부위를 찔러 살해.
밤 10시 반쯤에 귀가한 어머니도
같은 방법으로 살해를 했습니다.
그리고 한 시간 뒤 집에 도착한 피해자도
그렇게 살해를 했다고.
그리고 사흘간 범행 현장을 벗어나지 않고
그 옆에 머물렀습니다.
갈증을 느끼고 냉장고에서 물과 맥주 등을
꺼내서 마셨다고 합니다.
자신의 목에 자해를 했지만
의식을 잃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피해자와 연락이 안 된다는
지인의 신고에 의해 25일 경찰이 출동을 해서
숨진 세 모녀와 김태현을 발견.
5. 그 이전에도 아파트에서 목격이 되었다
아파트 관계자 : "범행 20일 전쯤,
김태현이 저녁 6시에서 11시까지
1층에서 계속 기다리는 걸 봤다"
여기서 뭐하는지 물어보았다는데.
김태현은 "10층에 사는 여자 친구가
오기로 해서 기다리고 있다"라고 대답했다고.
피해자는 이전에 지인들과의 카톡 메시지 등에서
스토커를 하는 사람이 있어서
무섭다 등의 이야기를 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휴대전화 포렌식 결과 휴대전화에 대한 경찰의
디지털 포렌식 분석에서는 김 씨가
평소 음란사이트에 자주 접속한 흔적이 발견되었습니다.
"김태현의 주장"
김태현은 현재 "연속 살인은 우발적 범행"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계획적으로 범죄를 저질렀다면
형량이 무거워지는데, 이를 염두에 둔 것으로 보입니다.
"김태현의 계획범죄"
하지만 경찰은 계획범죄로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1) 김태현이 범행 이후
피해자 집에 머물렀던 점
2) 자신의 휴대전화에
남아 있는 모바일 메신저 메시지 등을
모두 삭제하고 초기화를 시도
3) 갈아입을 옷을 미리 준비
4) 살해 전 자신의 휴대전화로
‘급소’ 등을 검색하고 범행에 쓸 도구를 준비
5) 망설임 없이
엘리베이터 층수를 눌렀다
(집에 누군가 혼자 있을 것을 예측한 것 아닌가?)
6) 김태현 진술에 따르면
피해자들을 맞닥뜨리고 살해하기까지의
시차도 매우 짧다고 함
7)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결과
상해는 목 부위 경동맥에 집중.
살인을 처음 저질렀다고 보기에는 너무나 치밀하고
또 부위가 정확해 경찰은 처음에
업자의 소행으로 여길 정도였다고.
국과수가 보관하고 있는 미제 강력사건 관련
유전 자 중에 김태현과 일치하는 게 있는지
파악해 과거에 저지른 범죄가
있는지를 조사한다고 함....
제발 억울한 피해자가 앞으로
안나오길 바랍니다..
2021.04.09 - [분류 전체보기] - 추신수 시계,연봉.
추신수 시계,연봉.
추신수 시계, 연봉 그에게 이런 부를 가져다준 데에는 추신수의 피나는 노력이 있었다. 메리저 리거의 꿈을 않고 갔을 경우에는 추신수는 지금처럼 유명한 선수가 아니었다. 마이너리그를 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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