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커피]하와이에서만 즐길수 있는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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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커피쟁이 디노커남입니다.

 

오늘은 하와이의 커피 "코나"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하와이의 코나는

19세기 초, 영국인 존 윌킨슨이 하와이 왕조의 허가를

받아 하와이 곳곳에서 커피나무를 심었으나

대부분이 제대로 자라지 못하고 죽었다.

존 윌킨슨 사후 미국인 선교사 사무엘 러글스가 이를

하와이 아일랜드의 작은 마을 코나 지구로 옮겨 심어

농작에 성공한 것이 코나 커피의 기원으로 알려진다.

 

하와이의 다른 지역에서는 실패한 커피 농작이 코나에서만 성공한 이유는 무엇일까?

커피나무가 성공적으로 자라기 위해서는

뿌리내릴 토양의 질과 표고, 신선한 커피 열매가

열리도록 도와주는 강수량과 일조량 등이 적절한 조화를 이뤄야 한다.

코나 지구는 이러한 부분에서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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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이 만들어낸 풍부한 토양과 뜨거운 태양으로부터

커피나무를 지키고 적절하게 비를 뿌려 주는 뭉실뭉실 구름은 하와이를

유례없는 세계 3대 프리미엄 커피 생산지로 만들었다.

코나 커피 농장의 크기는 길이 30여 km,폭 3여 km로,

남북으로 길게 분포하며 이를 '코나 커피 벨트'라고 부른다.

 

이곳만 놓고 보면 꽤 넓게 느껴질지도 모르지만, 10억 ha에

달하는 미국의 총면적 중 이곳에서만 커피가 생산되고 있다고

생각하면 얼마나 작은 규모인지 실감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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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하와이의 코나 커피 같은 경우에는 생두의 크기가 

다른 생두와는 다르게 큰 것이 좋은 것이라고 합니다.

 

하와이에서 생산되는 코나 량이 적어 100% 코나 커피는

찾을 수도 없다고 하는데요.

제가 하와이 여행 갔을 당시에도 생두는 살도 없어 

원두를 구입을 했는데 코나 몇%로 다른 원두 몇%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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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에서는 10% 코나 커피가 들어가야

코 나라를 명칭을 붙일 수 있다고 합니다.

 

하와이에서 커피 매장에 들어가서 제가 원 코나 커피라고 

하니 매장 점원이 뭐뭐 써리 퍼센 뭐 카길래

대충 알아듣고 코나 30% 들어가 커피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오케이 오케이 그러고 첫 맛본 코나 커피의

느낌은 많이 셨습니다 ㅎㅎㅎ

아이 셔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코나 커피의

특유의 신맛이 올라오는 것 같더라고요.

 

자주 먹지 못하는 커피이다 보니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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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도 하와이 여행을 가시게 된다면

코나 커피 꼭 드셔 보시길 바랍니다!!

 

하와이는 비가 와도 우산을 쓰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와이 여행 시 비가 와서 하와이 우산을 살려고

매장에 들어가니

한국 점원이셨는데 하와이는 비가 와도 우산을 

쓰지 않아요.

그 이유는 하와이에 비는 길어봤다 15분에서 20분이거든요.

이러더라고요.

 

하와이에서 느낀 한 가지는 하와이 사람들은 비가 오면

20분 정도는 쉬어가구나

우리나라였으면 막 뛰어갈 텐데

확실히 자유가 느껴지는 하와이구나라고요 ㅎㅎ

하와이는 날씨도 평균 25도라

그리 덥지도 춥지도 않은 날씨입니다.

살기 너무 좋은 섬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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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에 대해서 포스팅하다 보니 

신나서 주절주절했네요.

 

오늘도 커피쟁이 디노커남의 얄팍한 지식으로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0/11/23 - [디노커남] - [코피루왁]한잔에 몇만원?

[코피루왁]한잔에 몇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