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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노커남

[커피]아라비카와 로부스타.

by 필 재성 2020.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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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커피쟁이 디노커남입니다.

 

오늘은 조금 어려울 수 있지만 정말 쉽게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아라비카와 로부스타인데요.

 

커피는 크게 3가지 종류로 분류되지만 다양한 교배종이나 잡종이 만들어지고 있다.

 아라비카(arabicas), 로부스타(robustas), 리베리카(libericas) 종이 대표적이며,

 아라비카종이 전 세계 산출량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남은 30%의 대부분은 로부스타종이고, 리베리카종은 2~3%밖에 생산되지 않는다.

브라질, 콜롬비아 등 중미와 남미에서

 대부분의 아라비카가 생산되고,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등

 남동아시아 지역에서는 로부스타가 주로 생산된다.

 브라질은 가장 큰 아라비카 생산지이자 인도네시아

 다음으로 큰 로부스타 생산지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베트남이 범국가적으로 커피 생산에

 뛰어들면서 인도네시아의 생산량을 위협하고 있다.
국제적으로 교역될 때에는 편의상 콜롬비아 커피를 중심으로 한 마일드(mild), 브라질 커피를 중심으로 한 자연건조식 아라비카(natural arbica),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한 로부스타(robusta) 등 3가지 종류로 구분하고 있다.

아라비카
원산지가 에티오피아인 아라비카는 잎의 모양과 색깔, 꽃 등에서

로부스타와 미세한 차이를 나타낸다. 아라비카는

다 자란 나무의 크기가 5〜6m이며, 평균기온 20℃ 전후,

해발 600~2,000m의 고지대에서 주로 재배된다.

기후나 토양, 병충해에 민감하고 특히 열에 약해서 온도가 30℃ 이상으로

올라가면 불과 2~3일 내에 해를 입고 만다. 아라비카는 단맛, 신맛, 감칠맛,

그리고 향기가 뛰어나 대체로 가격이 비싼 편이다. 성장 속도는 느리지만 향미가

풍부하고 카페인 함유량도 로부스타에 비해 적다.

모양은 로부스타에 비해 평평하고 길이가 길며 가운데 새겨진 고랑이 굽어 있다.

색은 좀 더 진한 녹색이며 때때로 푸른 색조를 띄기도 한다.

로부스타
아라비카에 비해 강인한 종자로 열악한 환경에서도 잘 자란다.

해수면 기준 0~800m 정도의 아프리카 및 아시아의 열대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다.

잎과 나무의 크기가 아라비카보다 크지만, 열매는 리베리카나 아라비카보다 작다.

 다 자란 나무의 키는 8〜10m이며, 30℃ 이상의 온도에 7〜8일 정도 견딜 수 있고,

 기생충과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아라비카종보다 훨씬 강하다.

 대개 로부스타는 쓴맛이 강하고 향기도 아라비카종에 비해 떨어지지만,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다른 커피와 배합하거나 인스턴트커피를 제조하는 데 사용한다.

 하지만 품질과 맛이 뛰어난 일부 로부스타 생두는

 아라비카보다 비싼 가격에 거래되기도 한다.

모양은 둥근형으로, 가운데 새겨진 고랑이 직선으로 되어 있다.

 내추럴 생두의 색은 황갈색을 띠고 수세 처리된 생두는 연두색을 띤다.

쉽게 생각하시면 인스턴트커피(예:맥심)에는

로부스타 커피가 거의 90% 이상 차지하고 있습니다.

블랜딩 된 에스프레소 원두에도 소량 들어 가있긴 합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블랜딩 에스프레소에 잘 안 쓰긴 합니다.

 

그 외의 것엔 아라비카라고 보시면 됩니다.

T.O.P처럼 액상처럼 나오는 것엔 아라비카를 많이 씁니다.

오늘의 주제는 다소 어렵고 이해하기 힘든 주제였습니다.

 

우리가 쉽게 많이 먹는 믹스커피 알고 먹으면

더 괜찮지 않나 싶어서 포스팅해봅니다.

 

오늘도 커피쟁이 디노커남의 얄팍한 지식으로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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