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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이야기]테라로사 커피시장을 바꾸다!!

by 필 재성 2020.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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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노커남입니다.

오늘은 저의 세미프로 분야인 커피 이야기를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유 퀴즈 온 더 브럭"테라로사 사장님이 나오시는 걸 보고

테라로사에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강릉에 위치한 테라로사라는 카페에 방문 후 충격을 먹었습니다.

사람들이 맛있다곤 하는데 저는 한 번도 먹어 보지 못했지에

의구심만 가득했습니다.

네비를 찍고 목적지를 향해 가는데

산을 올라가도 테라로사 카페가 안 나오는 겁니다.

와이프가 있긴 한 거 맞나?

이런데 카페가 있어도 장사도 안 되겠구먼 그러는 겁니다.

저도 같은 생각이었는데

웬걸 테라로사 입구를 통과하는 순간

제 눈에 보인 차만 100 정도 된 것 같아요 주차할 때가 없어서 

주차요원이 주차해주겠다고 차를 가져가 버릴 정도로 

차도 많고 주차요원도 많고 그랬습니다.

어렵게 도착하여 매장에 들어가니 더 가관이었습니다.

1층 2층 포함 대약 200명 정도 되는 인원과

밖에서 사진 찍은 사람 포함하면 대략 300명 정도가 산 중턱에 있는

테라로사 카페에 있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때부터 설렜습니다.

얼마나 맛있길래 이래 사람이 많을까?

커피 주문하는데 30분 기다렸습니다.

저는 오늘의 커피인 코스타리카 카를로스 드립 커피를 주문했습니다.

나오는 데만 30분이 걸리고 

커피를 받아 첫 모금을 입안에서 와인 굴리듯이 테스팅을 했습니다.

거짓말 아니고 진짜 맛있었습니다.

그때 당시 제가 느낀 플래이버를 말씀드리면

꽃향기가 나는 향미였고요 잘 익은 오렌지 계열의 산미와 과육의 단맛과

적당한 바디감과 마지막에 스파클링 하듯 탁 입에서 충격을 

주는 듯한 맛이었습니다.

(속으로 멍멍이 소리 하네라고 하시겠지만 저는 배운 사람으로서

맛 표현을 하면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커피는 따뜻할 때와 적당히 식었을 때 완전히 식었을때

맛이 천차만별인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적당히 식었을때 커피만의 독특한

산미가 올라오는데요 그 산미를 엄청 좋아해서

항상 커피를 마시면 3모금은 따뜻하게 나머지는 적당히 식혀서 

먹는 스타일이라

이날도 그런 방식으로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리하여 원두 구입에 나섰죠!!!

총 10가지 원두를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향을 보고 살 수 있게끔 해놓아

원두 선택하는 데 있어 빠른 선택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3종의 커피를 사서 주위 지인들과 나누어 먹고

저도 아주 맛있게 여러 방법으로 내려 먹었습니다.

 

"정말 맛있는 커피를 먹으면 짜증이 났다가도

기분이 정말 좋아집니다."

 

하지만 제가 드립을 할 때 기분에 따라

같은 원두에 모든 조건은 같은데도

맛이 달라질 수 있고 그만큼

예민한 것이 커피입니다.

 

커피는 드실 때 한 번쯤은 와인 먹듯이 입에서 굴려

이 커피에서 느껴지는 플래이버를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커피를 사랑하는 디노커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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