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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비카3

[커피나무]커피가 탄생하기 까지!! 안녕하세요 커피쟁이 디노커남입니다. 커피가 탄생 하기까지에는 커피나무의 역할이 너무나도 큽니다. 커피나무는 예민한 나무여서 온도 습도 햇빛 그늘 지대 등 많은 조건이 갖추어져야 탄생되는 것이 커피입니다. 커피나무는 AD 600~800년경 에티오피아 남서쪽 카파 주에서 양을 치던 양치기가 발견하였다고 전한다. 양들이 근처에서 자라는 커피나무의 열매를 먹고 흥분하는 것을 본 양치기는 열매를 먹어 보았는데, 그 결과 이 열매를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잠이 깨는 것을 알았다고 한다. 처음에는 열매로 술을 만들어 마셨지만, 13세기경부터는 현재와 같은 방법으로 마시기 시작하였다. 높이는 품종에 따라 6~8m이고 10m 이상 자라기도 하지만, 수확을 위해 지속적으로 가지치기하기 때문에 보통 2m 이내의 높이를 유지.. 2020. 12. 8.
[커피]아라비카와 로부스타. 안녕하세요 커피쟁이 디노커남입니다. 오늘은 조금 어려울 수 있지만 정말 쉽게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아라비카와 로부스타인데요. 커피는 크게 3가지 종류로 분류되지만 다양한 교배종이나 잡종이 만들어지고 있다. 아라비카(arabicas), 로부스타(robustas), 리베리카(libericas) 종이 대표적이며, 아라비카종이 전 세계 산출량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남은 30%의 대부분은 로부스타종이고, 리베리카종은 2~3%밖에 생산되지 않는다. 브라질, 콜롬비아 등 중미와 남미에서 대부분의 아라비카가 생산되고,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등 남동아시아 지역에서는 로부스타가 주로 생산된다. 브라질은 가장 큰 아라비카 생산지이자 인도네시아 다음으로 큰 로부스타 생산지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베트남이 범국가적으로 .. 2020. 12. 2.
[콜롬비아] 커피 띤또에 물들다. 안녕하세요 커피쟁이 디노커남입니다. 오늘은 중남미 커피의 중간에 위치한 콜롬비아 커피입니다. 콜롬비아는 유럽 선교사들을 통해 소개되어 1800년대 초부터 커피 경작이 시작되었고, 1900년을 기점으로 세계 최대 커피 생산국가로 발전하였다. 커피를 생산하는 안데스 산맥 지역은 해발고도 1,400m 이상으로 비옥한 화산재 토양과 온화한 기후, 적절한 강수량 등 이상적인 재배 조건을 갖추고 있다. 카페 테로(Cafetero)라고 불리는 농부들이 습식법(Wet Method)으로 생산하고 수확기는 10월~2월과 4월~6월 두 번이다. 생산량은 약 84만 톤(ICO, International Coffee Organic 2017년 crop year 기준)으로 브라질, 베트남에 이어 3위이지만, 그 품질은 세계 1위로.. 2020.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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