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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노커남]디노커남 야밤에 감성돋다.

by 필 재성 2020.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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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노커남입니다.

오늘 갑자기 문득 감성이 돋아 컴퓨터 앞에 안 자서

주절주절 포스팅 중입니다.

어느덧 제가 티스토리 블로그 시작하지도 한 달이 조금 지났는데요.

솔직히 처음엔 부업 요량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요즘 주업으로만 먹고살기 힘들 시대이니까요.

인터넷과 유튜브에 부업 키워드로 치면 

엄청 많은 영상이 나오잖아요.

그중에 저에게 많이 끌렸던 것이 티스토리 블로그였습니다.

영상을 보니 구글 에드센스로 광고수익을 내서 월 몇백을 찍더라

카카오 애드 핏으로도 수익이 난다더라 등등등

영상을 많이 보고 나도 될까?라는 접근성을 가지고

일주일 동안 관련 영상과 블로그를 보며 생각을 했습니다.

저렇게 버는 것도 상위 몇 프로 일 거라고 생각했으니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시작한 계기는 

 

딱 한 가지 이유를 가지고 시작했습니다.

 

"블로그 포스팅으로 내가 하고 싶은 말  나의 관심분야 쪽

포스팅을 해보자라고요!!"

 

수익은 나중에... 내 블로그가 괜찮은 블로그면 생기겠지 하고요.

수익은 2번으로 미뤄두고 

1일 1포 스팅을 하겠다는 기본적인 약속을 가지고

시작을 했습니다.

처음에 뭐부터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더라고요.

 

다른 고수 블로그님들처럼 중간중간 광고도 넣고 싶고

쿠팡 파트너스처럼 판매 광고도 넣고 싶고 그랬습니다.

그래서 저의 초창기 블로그를 보시면

이것저것 많이 들어 가 있을 거예요 ㅎㅎㅎ

하루 이틀 일주일이 지나면서 점점 조금씩

어떻게 해 나가야겠는지 알겠더라고요.

아직 애드센스 승인은 안 났지만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

2주일이 지날 때 포스팅하면서 문뜩 생각이 났습니다.

 

"글 쓰는 거 재미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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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재미있다고 느끼고 있는 거였습니다.

그것에 정말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솔직히 하루 스트레스가 포스팅하면서 

해소가 되는 듯한 느낌도 많이 받았습니다.

제 키보드가 게이밍 키보드라 따닥따닥 소리가 나거든요.

이소리 게임할 때만 들었었는데 포스팅하면서 들으니

소리가 아주 좋더라고요 ㅎㅎㅎㅎ

 

그래서 저는 수익이 안나도 포스팅을 계속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수익에 대한 마음을 내려놓았는데 

내려놓자 마자 애드 핏 수익이 쭉쭉 나더라고요.

큰 수익은 아니지만 그래도 났다는 거에 의미를

두고 저는 오늘도 포스팅을 합니다 ㅎㅎㅎ

 

앞으로도 수익 생각 안 하고 저는 

제가 하고 싶은 방향으로 포스팅하며

하루의 스트레스를 풀 예정입니다.

 

오늘 야밤에 문뜩 감성 돋아서

쓸데없는 말을 많이 주절주절했네요ㅜㅜㅎㅎㅎ

읽으시는 분들 이해해주시고요 ㅎㅎ

오늘은 저의 감정에 대한 선물 포스팅입니다.

 

쓸데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디노커남 내일은 더 좋은

포스팅으로 나타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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