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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2

[카스카라]커피 껍질 말려 먹는 차를 아시나요? 안녕하세요 커피쟁이 디노커남입니다. 오늘은 카스카라 차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커피나무에서 열매가 열리고 수확을 한 열매에서 파치먼트 뽑고 파치먼트를 감싸고 있던 열매껍질 이를 말려 차로 우려먹는 것을 카스카라라고 합니다. 카스카라 차는 옛날 예멘과 에티오피아에서 가난한 사람의 차라고 불렸습니다. 아직도 예멘에서는 대중의 차로 불리고 커피보다 카스카라 차를 더 많이 먹는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커피 모임에서는 먹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구하기 힘든 차 중에 하나였고 알려지지 않은 차였으나 요즘은 맛을 본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차 중에 하나로 잡혔습니다. 우려 내면 차 색도 엄청 이뻐 한 번 더 반한다고 합니다. 커피인들 사이에서 이것은 커피이냐? 차이냐? 논쟁도.. 2021. 1. 17.
[에티오피아]아프리카 커피의 왕이 되다!! 안녕하세요 커피쟁이 디노커남입니다. 오늘은 아프리카의 커피왕이라고 불리는 "에티오피아 커피"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간략하게 설명드리면 아라비카 커피(Arabica Coffee)의 원산지로 '커피의 고향'으로 알려져 있으며, 아프리카 최대의 커피 생산국이다. 적도의 고지대에 있어 천혜의 커피 재배 환경을 갖고 있지만, 열악한 자본과 낙후된 시설 때문에 전통적인 유기농법과 그늘 경작법(Shading), 건식법(Dry Method)으로 커피를 재배한다. 1972년 이후에는 습식법(Wet Method)이 도입되어 대형공장들이 생겨났으며, 수출용 고급 커피를 비교적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 커피의 수확시기는 대략 10월~3월이며, 2017년 생산량은 약 46만 톤으로 세계 6위이다. 위에 설명은 어디.. 2020.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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