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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노커남

[커피]커피의 맛과 향!!

by 필 재성 2020.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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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커피쟁이 디노커남입니다.

 

커피는 새까맣고 쓴 음료라고만 막연하게 생각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커피 애호가들은 맛과 향으로 커피의 원상지와 품질을 구분합니다.

와인 애호가들이 와인을 감별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예를 들어 가장 비싼 블루마운틴 커피는 초콜릿 향이 나면서 우아한 신맛이 특징이며,

인도네시아산 자바 커피는 풀 향기와 향신료의 냄새가 강하면서 쓴맛이 납니다.


커피 원두를 가공하는 회사, 로스터에는 원두의 맛과 품질을

확인하는 전문가들이 있다. 이들은 감별사(taster)라고 불립니다.

맥스웰, 맥심, 네스카페 등 이들 로스터 회사들은 자사 브랜드를

붙여 판매하는 커피의 품질과 맛을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세계 여러 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원두를 배합하는데,

이때 감별사들의 평가가 필수적입니다.

세계 주요 로스터에는 수십여 명의 감별사들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감별사들이 커피를 감별하는 과정은 엄숙하다 못해 신성한 분위기까지 감돕니다.

감별사들은 회전판이 놓

인 테이블에 둘러섭니다.

회전판에는 여러 종류의 커피가 놓여 있습니다.

감별사들은 작은 스푼으로 커피를 떠 마시고 향을 맡아가며 커피를 평가합니다.

감별사들은 각각의 커피를 두세 차례 맛본 후 커피 잔 앞에

놓인 작은 쪽지에서 커피의 이름을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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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별사들은 "2번은 산미()가 강하군요"

"7번은 바디(body)가 좋군요"

"과일 냄새와 초콜릿 향이 납니다"

등의 평가를 내리고, 이를 서로 교환합니다.

자신과 크게 다른 평가를 내린 감별사와는 격렬한 논쟁이 오가기도 합니다.

 

커피 감별사들과 애호가들은 커피의 맛과 향을

정의하기 위해 공통된 어휘들을 사용한다.

이 역시 와인 테이스팅에서 본떠온 것입니다.

실제 커피를 정의하는 데 사용하는 단어들은

와인의 단어들과 겹치는 것들이 많습니다.

이렇게 커피에서는 수만 가지 맛이 납니다.

커피 전문가들끼리 있을 때는 이러한 맛 표현을 하지만

일반 사람들과 있을때 이러한 맛표현을 하면

커피가 커피지 그런 맛이 나냐고 하면서

이상한 사람 취급받을 수도 있습니다 ㅎㅎ

 

여러분들 커피를 드실 때 와인을 첫 모금을

먹을 때처럼 입안에서

굴려서 먹어 보십시오.

내가 몰랐던 여러 가지 맛이 나실 수도 있습니다.

 

처음부터 다 느낄 수는 없지만

트레이딩이 필요하지만 미각으로 뛰어나신

분들은 바로 느끼 실수도 있습니다.

조금 더 맛있게 커피를 즐기고

건강한 커피를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커핑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오늘도 커피 쟁이 디노커남의 커피 지식으로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0/12/19 - [부자아빠] - [책]인생한번은 유대인처럼.

 

[책]인생한번은 유대인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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