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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노커남

[커핑]커피를 파헤치다.

by 필 재성 2020.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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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커피쟁이 디노커남입니다.

 

커핑은 무엇일까?

커핑이라는 것은 소비자에게 판매전 커피 감별사(큐그레이더) 전문가들이

모여 커피의 상태와 커피의 맛을 평가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커피의 등급이 나뉘게 되고요.

높은 점수를 받은 커피는

가격도 높게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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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핑 전으로 가보면 농장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농자 주는 높은 가격을 받기 위해

긴 시간을 투자하여 커피나무를 관리합니다.

수확하여 판매전에 거치는 것이

커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모든 농장물은 판매전 등급 평가를 받습니다.

커피도 빠질 수 없는 관문이죠.

 

커핑을 하는 방식을 보면 

포인트별로 생두를 볶습니다.

그리고 커핑 볼에 쭉 나열하여 일정한 분쇄도

일정한 물 온도로  커핑은 시작됩니다.

첫 번째로 드라이 아로마라고 해서

물을 붓기 전 분쇄 상태에서 향을 밭아 평가를 합니다. 

 

두 번째로는 물을 부어 올라오는 향을 맡습니다.

 

세 번째로는 보통 2분에서 3분 사이에 커피 찌꺼기를

걸러내고 걸러냈을 때 커핑 스푼에 묻은 

커피의 향을 맡습니다.

 

네 번째로는 커피를 직접 입으로

테이스팅 해서 맛을 봅니다.

(이때 커핑 하는 걸 보셨는 분은 아시겠지만 추룹추룹소리가 나게 커핑을 합니다.)

그 이유는 한 번에 이미지를 다 잡아야 되기 때문에

커핑 스푼으로 국 먹듯이 맛을 보면 커피의 이미지를 잡이 못합니다.

습하면서 분무기로 혀에다가 뿌려주듯이 만드는 형태가 됩니다.

커핑이 시작되면 커피 감별사(큐그레이더) 전문가분들이

순차적으로 돌면서 맛을 평가하기 때문에

나 혼자 계속 맛을 볼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한 번에 이미지를 잡아 커핑 노트에 채점을 하는 것이지요.

 커핑이 끝이 나고 커피 감별사(큐그레이더)끼리 회의를 합니다.

이를 통해 커피의 점수가 매겨지고

등급이 나누어지면서 커피 가격이 책정이 됩니다.

 

이렇게 평가받아 가지고 온 생두를

우리나라 큰 업체나 개인 업체에서도 

개인적으로 커핑을 하여 커피 감별사(큐그레이더) 전문가들이

평가한 커핑 노트가 맞는지 맞춰보고 

소비자 분들에게 판매가 되는 것이지요.

커핑 포스팅으로 하고 싶은 말은 생두/원두 구입하실 때

커핑 노트를 확인하고

구입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내가 원하는 맛과 향이 있을 수 있기에 

커핑 노트를 확인하고 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보통 생두/원두 포장지에 적어 높은 것이 보편적입니다.)

 

오늘도 커피쟁이 디노커남의 커피 지식으로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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