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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노커남

[브라질]중남미 커피의 넘버원!!

by 필 재성 2020.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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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커피쟁이 디노커남입니다.

 

오늘은 중남미 커피 생산/수출 1위인

브라질 커피입니다.

 

1727년 프랑스 식민지였던 기아나(Guiana)를 
통해 커피가 전파되었고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1822년에 본격적인 생산이 시작되었다.
20세기 초에는 비교적 낮은 고도에도 적당한 습기, 흐린 날씨,
비옥한 토지, 값싸고 풍부한 노동력 등의 조건으로
전 세계 커피의 40~50%를 점유했다.
2017년 ICO(International Coffee Organization)
통계를 보면 약 309만 톤(crop year 기준)을 생산하여 여전히
세계 1위의 커피 생산국으로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커피 소비국으로도 2위를 차지한 브라질은 전통적으로 환영,
환대의 의미로 카페 징요(Cafezinho)라는 커피를 대접한다.
이는 냄비에 물과 설탕을 넣고 가열하여 끓기 시작하면 
커피를 넣고 잘 저은 다음 여과천(quador)에 걸러서
데미타세(Demitasse) 잔에 마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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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재배하는 품종은 아라비카뿐만 아니라,
버본(Bourbon), 티피카(Typica), 문도 노보(Mundo Novo),
카투라(Caturra), 카투아이(Catuai), 마라고 지폐(Maragogype) 등
아라비카의 변종 및 교배종, 코닐론(Conilon)이라는 로부스타(Robusta) 종이다.
커피 생산지역이 넓어서 지역별 기후 조건과 토양 특성에
따라 다양한 품종, 품질의 커피를 생산한다.

 

위 내용은 대표적인 브라질 커피의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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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계 커피 재배 고도가 아프리카보다 높습니다.

그리하여 생두의 밀도도 높고요 생두의 강도도 강합니다.

로스팅을 할 때 너무 강배전으로 볶게 되면 겉은 타고

속은 덜 익는 형상이 발생해버려 자기의 본연의

맛이 나오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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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브라질은 중남미계 중 가장 낮은 고도에 있어

로스팅을 해보면 생두의 밀도가 약하다는 걸 느낄 실수 있습니다.

아프리카 계열처럼 천천히 어르고 달래서 로스팅을 해야 합니다.

브라질도 과테말라랑 같이 에스프레소 블랜딩용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브라질은 아프리카의 에티오피아와 같습니다.

농장도 중남미계에서 가장 많이 있고 가성비 좋은 

커피들도 많이 있습니다.

네이버 이미지

브라질 커피는 과테말라보다 묵직하진 않습니다.

가벼운 단맛과 감칠맛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브라질은 축구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 

커피도 잘하는 나라입니다.

가성비 좋은 커피가 많으니 브라질 커피 한잔 어떠신가요!!

 

오늘도 커피쟁이 디노커남의 얄팍한지식으로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0/11/20 - [디노커남] - [과테말라]중남미 커피의 중심을 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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