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커피쟁이 디노커남입니다.
오늘은 물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커피 쟁이가 왜 물을 이야기하냐고요?
커피에 있어 빠질 수 없는 것이 물입니다.
지역 수돗물도 다 다른 것처럼
일반 시중에 파는 물도 다 다릅니다.
물마다 물안에 들어 있는 성분도 다 다른데요.
어떤 것은 철분이 많다. 어떤것은 미네랄이 많다.
들어 보셨죠?
우리 몸에도 물이 없으면 안 되는 것처럼
커피에도 물이 없으면 안 되는 존재입니다.
저는 시중에 파는 물을 다 사서 같은 원두로 물만
다르게 해서 다 내려 먹어 보았습니다.
신기하게도 맛이 다 달랐습니다.
일반분들은 잘 모르시던데 저는 큐그레이더까지
공부해봤던 사람이라 다 다른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조건은 같았습니다.
단지 물의 종류만 바뀐 것인데도 같은 원두에서
다 다른 맛의 커피가 탄생했습니다.
옛날 어르신들은 약수터 물이 보약이라고 하셔서
저는 인근에 있는 약수터에 가서
약수를 떠다가 커피를 내려 먹어 본 적도 있습니다.
또 다른 맛이었습니다.
그때 저의 커피 인생 2번째 슬럼프가 온 시기였는데
도대체 어떤 물을 사용해야 되지?라는 생각에
고민 또 고민하다가
내가 편하고 일정하게 할 수 있는 것을 하자고 해서
저는 삼다수 물로 커피를 내려 먹습니다.
제입에는 삼다수가 제일 맛있었습니다.ㅎㅎㅎ
물 아무거나 드시지 마시고 몸을 생각해서
좋을 걸로 드십시오!!
물은 어디에든 아주 중요한 녀석입니다.
오늘은 커피쟁이 디노커남의 작은 지식으로
물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0/11/30 - [디노커남] - [온두라스]잘 알려지지 않은 나라 온두라스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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