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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노커남

[콜드브루]더치커피에 대해서!!

by 필 재성 2020.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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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커피쟁이 디노커남입니다.

 

3일간의 휴가를 갔다 와서 오늘 복귀했습니다.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콜드 브루(더치커피)입니다.

 

차갑다는 뜻의 ‘콜드(Cold)’와 끓이다·우려내다는 뜻의 ‘브루(Brew)’의
합성어로, 차가운 물을 이용해 커피를 추출하는 모든 방법을 포괄하는 용어이다.
이는 뜨거운 물을 사용하는 일반 커피와 달리 차가운 물을
사용하는 것으로, 쓴맛이 덜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특징으로 한다.  


콜드 브루는 더치커피(Dutch Coffee)라고도 하는데,
더치커피는  네덜란드 상인으로부터 커피 제조 방법을 배운 일본인들이
네덜란드풍(Dutch)의 커피라 하여 붙여진 일본식 명칭이다.

일반적으로 동양권에서는 더치커피라 불리지만,
서구권에서는 콜드브루 또는 워터드립(Water Drip)이라고 부른다. 
한편, 찬물에 커피를 우려내는 방식은 점적식과 침출 식이 있다.
한국에서는 물을 한 방울씩 떨어뜨려 우려내는 점적식의 경우
'더치커피(Dutch Coffee)'로, 상온이나 차가운 물로 장시간 우려내는
침출식을 '콜드 브루'로 분류하기도 한다.

추출된 커피 원액은 일주일 정도 냉장 보관할 수 있는데
1∼2일 정도 저온 보관하면 와인과 같은 숙성된 맛을 느낄 수 있다.
원액은 보통 물이나 얼음, 우유 등을 타서 희석해 마신다.

 

보통 콜드 브루(더치커피) 기구가 있지만 

굳이 사지 않아도 해 먹을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 방법은 제가 커피를 시작하고 돈이 많이 않아 

콜드 브루(더치커피) 기구를 살 여력이 안될 때 쓰던 방법입니다.

하지만 기구에 돈을 들이지 않고 내린 방법치곤 너무 괜찮아서

한 번씩 해 먹곤 합니다!!

일반 페트병을 준비합니다.

1.5L 페트병이라고 할게요!!

원두 100g, 물 700~1000g(물량은 기호에 맞게끔 해주세요)

원두를 먼저 넣고 물을 넣어주기만 하시면 끝입니다.

원두가 물에 잘 융화되도록 흔들어주세요.

그리고 최소 5시간 정도는 냉장고에 두세요.

그리고 드리퍼가 있으시다면 거름종이에다가 거르기만 하면 됩니다.

다 걸러 나온 콜드 브루(더치커피) 원액은

편하신 용기에 담아서 냉장에 보관해두셨다가

드실 때마다 물과 희석시켜 드시면 됩니다.

"(원액을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2일 정도 숙성시켰다 드시면 더 맛있습니다)"

원두량과 물량은 자유롭게 컨트롤하시면 됩니다.

진하게 원액을 원하시면 물량을 줄이시면 되고요.

연하게 하시려면 물량을 더 잡으시면 됩니다.

 

콜드 브루(더치커피)는 만들어 놓으면 따라먹으면 되기

때문에 엄청 편한 장점이 있습니다!!

드립 하기 귀찮으시분 커피는 좋은데 내려 먹기 귀찮으신 분들은 

가성비 좋게 집에서 콜드 브루(더치커피) 내려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건강하게 커피 먹고 

멋진 삶을 살아 봅시다!!

 

오늘도 커피쟁이 디노커남의 얄팍한 지식으로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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